잡다한 것 7

CU편의점 연세우유빵 후기

며칠 전에 밖에 나갔다 올 일이 있어서 볼 일을 보고 집에 오던 중에 집 앞 CU를 보고 연세우유빵이 생각나서 한 번 사 먹어봤다. 먹기 전에 찍었어야 됐는데 사진을 안 찍다보니 깜빡했다. 크기는 꽤 큰 편이다. 2600원치고는 괜찮은 크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음식은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그래서 얼마나 크림이 들어있길래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빵을 반으로 갈라봤다. 명성대로 크림이 엄청들어 있었고 빵은 상대적으로 얇게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빵은 2600원을 주고 먹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느끼한 걸 좋아하지 않으면 아마 한 입만에 물릴 수 있다. 첫 입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그냥 우리가 흔히 아는 생크림맛보다는 약간 크림치즈에서 느껴지는 맛이 조금씩 지나갔다. 그런데 두 입부터는 크림..

잡다한 것 2022.08.12

용산 전쟁기념관 투탕카멘: 파라오의 비밀 관람 후기

필자는 어릴 때부터 이집트에 관심이 많았다. 이집트 관련 책이면 무조건 읽어보고 관련 영화나 다큐멘터리가 있으면 두 번, 세 번 돌려볼 정도로 이집트에 관심이 많다. 집에는 상형문자를 해독하는 책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 상형문자를 해독하고 싶어서 책을 찾으러 아빠랑 같이 서점을 둘러보는데 아빠가 그 책이 있냐고 물어보니까 아빠에게 어떤 일을 하시냐고 물었다고 했다. 직원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신기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거다. 작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집트관도 갔다왔는데 너무 아쉬웠다. 생각했던 것보다 볼 게 없었다. 그러던 중 어쩌다 TV에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하는 투탕카멘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을 보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코로나때문에 못갔는데 어제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예매하고 오늘 바..

잡다한 것 2022.04.08

나의 첫블로그

나의 첫 포스팅은 이 글이될거 같다 맨날 처음 포스팅만 몇번째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꾸준히 지속해기위해 노력해야겠다. 앞으로 이 블로그의 주된 내용은 코딩 관력이 될 것이다. 내 전공 분야이기때문에 나의 공부내용이나 새로 안 사실을 정리해놓는 그런 블로그가 될거다. 물론 내가 겪은 일이나 생각등도 열심히 올려서 내가 변해가는 모습을 정리할 거다 이 블로그를 조금만 더 빨리 알았다면 새해 첫포스팅으로 쓸 수 있었는데 좀 아쉽다. 그래도 이번만큼은 1년동안 꾸준히 짧은 글이라도 하루에 하나씩 올려야겠다

잡다한 것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