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을 5개나 썼다. 내일 책을 반납해야하는데 목표한 챕터까지 글을 아직 못써서 지금 열심히 쓰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내가 시간이 오래걸리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맞다. 근데 원인이 내가 아니라 집중을 안하는 것이였다. 이번에 집중에서 이해하고 자료 찾아가면서 쓰니까 거의 1시간에 1개씩 쓰고 있다. 물론 1챕터에 대해서만 쓰고 있는거긴 한데 그래도 글이 많이 써지긴 한다. 지금까지는 공부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 많이 쳐 노니까 그만큼 시간이 뺏긴거다. 최근에 친구가 백준 문제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풀고 있다. 평소에 공부를 안하는 친구인데 그런 속도로 쫓아오니까 나도 살짝 겁이 난다. 뭔가 엄청나게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글로 쓰는 생산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공부하는 기계처럼 계속 공부하고 글쓰고 하면서 생활을 하려고 하지만 역시 하루아침에 바뀌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계속 이렇게 하려고 노력하면 언젠간 바뀔거라 믿는다.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공부도 탑클래스를 찍는 인생이 되면 정말 이 세상 재미있는 컨텐츠는 다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로아를 통해 배운 게임처럼 사는 인생을 죽기 전까지 즐겨봐야겠다. 공부도 내실이자 컨텐츠이다. 평생 즐길 수 있다. 이제 가상 세계에서 나와서 현실의 본캐를 좀 키워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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