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박효신 노래를 들으면서 좋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선임에게 CD플레이어를 받았는데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박효신 CD가 있었다. 자면서 그 노래를 들으면서 잘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그 선임이 나를 많이 챙겨줬는데 진심으로 고마웠다. 나도 뭔가 받은 만큼 해주고 싶었는데 계급이 낮으니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보답은 하려고 노력했다. 하여튼 박효신 노래는 내가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뭘 해야할지 모를 때 항상 길잡이를 해줬다. 나태해지면 채찍질을 해주고 우울하면 같이 공감해주며 힘들 땐 나를 응원해줬다. 나에게 최고의 가수가 3명이 있는데 그중 가장 최고는 박효신이다. 그냥 이 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이유가 박효신의 삶을 닮고 싶어서 쓰고 있다. 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좀 두서가 없긴 하지만 여기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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