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늘은 뭔가 슬프다. 예전에 앨리샤라는 말타는 게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봤다. 아쉽게도 서버가 종료되었지만 내 기억속에는 아이유의 노래와 함께 목장의 따뜻한 색감속에서 말과 자유롭게 달리던 그 추억은 꿈처럼 남아있다. 주위 친구들도 예전처럼 행복한 이야기나 꿈이 가득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견뎌야하는 고통, 인생의 허무함 등 어린 시절 행복에 가득찬 모습들은 몽실몽실 구름이 되어 기억 저편을 날아다닌다. 왜 그때처럼 행복할 수 없을까? 행복한 기억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 따뜻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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