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짜증하는 일이 있어서 지금 일기를 써야겠다. 백준 4949문제를 푸는데 아무리 풀어도 맞는 거 같은데 에러를 띄우길래 정말 답답했다. 다른 소스코드를 찾아봐도 내가 만든 거랑 비슷한데 안 풀려서 다른 사람의 코드를 직접 실행해보고 나의 문제를 알았다. 내가 문제를 못푼게 아니라 문제에서 여러케이스를 주고 한번에 해결해야되는 걸 나는 하나하나 해결하는 걸로 착각한 것이다. 그리고 그 착각의 원인은 문제를 똑바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더 정확한 원인은 문제를 풀려고만 해서 문제를 똑바로 읽지 않았다는 것이다. 뭐가 그렇게 급한지 모르겠다. 매번 시험 볼 때마다 2~3문제를 이런 식으로 날리고도 버릇이 안고쳐지나보다. 천천히 읽어도 모르면서 무슨 문제를 빨리 읽는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책이나 컬럼같은 글을 많이 읽고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그래도 오늘은 프로그래밍과 백준 문제에 책까지 읽을 거니까 헛되이 보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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