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려고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방금까지 친구들과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왔는데 끝나고 나니 왜인지 모르게 공허한 느낌이 든다. 공허함 후에 내 머릿속에서는 누군가 나에게 지금한 일이 잘한 일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재미있었다면 잘한 일이다. 하지만 가치있게 썼냐고 묻는다면 반반이다. 나에겐 할 일이 많은데 자꾸 핑계를 대면서 미루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거리낌없이 한다. 상황에 따른 대처의 안좋은 예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의 다짐은 도서관가서 빡집중하기이다. 집중하면 금방 끝낼 수 있는 일이다.
'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07 30 나의 일기 (0) | 2022.07.30 |
---|---|
2022 07 12 나의 일기 (0) | 2022.07.12 |
2022 07 08 나의 일기 (0) | 2022.07.08 |
2022 07 07 나의 일기 (0) | 2022.07.08 |
2022 07 01 나의 일기 (0) | 2022.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