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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더 똑똑했다면 내가 좀 더 노력했다면 내가 좀 더 힘을 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인데 부모님에게 낯짝을 들 용기가 없다

나는 뭘까? 세상은 왜 만들어졌을까? 사람들은 싸우지 않으면 안될까? 사람은 왜 궁금한게 많을까?

며칠 전에 밖에 나갔다 올 일이 있어서 볼 일을 보고 집에 오던 중에 집 앞 CU를 보고 연세우유빵이 생각나서 한 번 사 먹어봤다. 먹기 전에 찍었어야 됐는데 사진을 안 찍다보니 깜빡했다. 크기는 꽤 큰 편이다. 2600원치고는 괜찮은 크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음식은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그래서 얼마나 크림이 들어있길래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빵을 반으로 갈라봤다. 명성대로 크림이 엄청들어 있었고 빵은 상대적으로 얇게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빵은 2600원을 주고 먹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느끼한 걸 좋아하지 않으면 아마 한 입만에 물릴 수 있다. 첫 입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그냥 우리가 흔히 아는 생크림맛보다는 약간 크림치즈에서 느껴지는 맛이 조금씩 지나갔다. 그런데 두 입부터는 크림..

터치 이벤트 터치 이벤트는 설명할 것도 없이 우리가 아는 터치 이벤트이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르거나 누른 채로 움직이면 그에 맞는 동작에 맞는 처리를 하는 것을 터치 이벤트라고 한다. 터치 이벤트를 처리하려면 특정한 함수가 필요하다. 터치 이벤트는 onTouchEvent함수를 사용하여 처리할 수 있다. 원하는 동작을 할 수 있도록 함수를 override한다. MotionEvent.ACTION_DOWN은 화면을 누르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작동한다. ACTION_UP은 화면에서 손을 때면 발생한다. 터치 좌표 표시하기 터치 이벤트는 터치 인식 뿐만 아니라 어느 지점을 터치했는지도 알 수 있다. 터치 좌표는 event.x, event.rawX로 얻을 수 있다. 여기서 x와 rawX의 차이는 x는 뷰 내부에서의..

갑자기 생각 하나가 떠올랐다. 만약 태어날 때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배려를 받아야 할 정도의 장애가 아니라면 그 사람의 고통은 얼마나 클까? 예를 들어 지적 장애이지만 사회생활을 턱걸이로 할 수 있다던지, 손가락이 없는데 비교적 덜 중요한 약지가 없다던지하는 불쌍하긴 하지만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기는 정상인에 가까운 쉽게 말해 49%만 손상된 이들의 삶은 어떨지 궁금하다.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일을 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정상인 취급을 받는다. 그만큼 지옥도 없을 것 같다. 죽고 싶지만 죽지 못하는 삶이란 정말 비참하면서도 우울하다. 희망이라고 있다면 귀를 닫고 눈을 감고 희망만 쫓겠지만 희망도 없고 오로지 어둠 속에 홀로 앉아 있다면 내 목도 못 조를 정도로 아..

방금 재미있는 꿈을 꿨다. 꿈 속에서 나는 가수의 콘서트장에 갔었다. 콘서트에 대해 기대감으로 가득 찬 나는 같이 간 친구들에게도 이 기대감을 말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2명이 지나가는 어린 친구를 붙잡고 시비를 걸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보내주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보고만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어린 친구에게 모욕을 하고 때리자 나는 순간 분노에 휩싸여 어린 친구를 몸으로 감싸고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줬다. 계속해서 따라온 한 명은 끈질기게 따라와서 욕을 하길래 같이 싸웠다. 이전 꿈에서는 무서워서 도와주지 못했지만 이번 꿈에서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신념에 맞게 행동한 것에 뿌듯했다

오늘은 인생 처음으로 그림에서나 보던 무지개 보았다. 지금까지 내가 본 무지개는 프리즘이나 기름에서 나오는 무지개 정도였는데 진짜 하늘에 아치형 무지개가 뜬 건 처음이다. 정말 멋있었다. 거기에 노을까지 나오는 정말 최고였다.

==과 ===의 차이는 ==는 값만 비교하는 것이고 ===는 값과 주소를 모두 비교하는 것이다. fun main() { val a: Int = 128 val b = 128 println(a==b) // true println(a===b) // true val c: Int? = 128 val d: Int? = 128 println(c==d) // true println(c===d) // false } 위 두 변수는 각각 Int 타입으로 128을 저장하고 있다. 코틀린의 경우 Int 타입은 컴파일을 할 때 기본형으로 변환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두 변수가 가리키고 있는 곳과 값은 동일하다. 반면 밑에 두 변수는 null을 허용하는 변수로 변수 생성시 객체 형태로 변수를 생성한다. 생성된 객체는 두 변수에 의해 ..

is 키워드 is키워드는 특정 자료형과 같은 타입인지를 검사하는 키워드이다. 다음은 is 키워드의 사용 예시이다. fun main() { val str = "Hello" if(str is String){ println(str) } else if (str !is String){ println("it's not a String") } // 결과 : str 출력 } as 키워드 as키워드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타입 캐스트를 위한 as이고 다른 하나는 import를 하기 위해 별명을 붙이는 기능이다. 타입 캐스트를 위한 as는 다음과 같다. fun main() { val x: Any = "String" val a: String = x as String // String 타입으로 형변환 prin..

코틀린의 NULL 코틀린의 장점중 하나는 null로 인한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 null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코틀린에는 변수에 null을 허용하기 위해선 ?를 사용해야 한다. 다음은 null 허용과 비허용의 예시이다. fun main() { var nameNotNull = null // 이 문장은 null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오류 발생 var nameNull? = null // ?가 있으므로 오류가 발생하지 않음 println("$nameNull") // 결과 : null } 첫 번째 줄은 ? 기호가 없기 때문에 null을 할당하면 오류가 발생하지만 두 번쨰 줄은 null을 허용하므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코틀린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null이 들어갈 수 있는 변수와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