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다. 일단 내가 지금까지 느낀 무기력과 방황, 인생의 허무함을 한 방에 해결해준 책을 찾았기 때문이다. 마흔에 읽는 니체라는 책인데 첫 챕터 10페이지만에 답을 찾았다. 그정도로 나에게 딱 맞는 책이었다. 정말 눈이 뜨이는 기분이 들었다.
다음으로는 개기월식을 봤다. 매번 본다고만하고 잘 못 봤는데 인생 처음으로 천문현상을 관측했다. 교과서로만 보던 현상을 실제로 관측하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사진은 구리지만 인증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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