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데 속도가 안난다. 오늘 1개 이상의 포스팅을 하려고 했지만 코딩하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1개도 다 못했다. 사실 코딩이 느리기 보다는 너무 이론적인 것만 공부하니까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그래도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취약점을 알았으니까 꾸준히 1시간이상 코딩을 해야겠다.
오늘은 아침에 산책도 하고 공부도 하고 상당히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 어제 내가 느낀 감정 그대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유이카라는 일본 유튜버인지 가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의 노래를 들었다. 머리도 아프고 하기도 싫고 해서 잠시 쉴겸 노래를 들었는데 간질간질한 목소리로 초반의 기분 좋은 느낌과 함께 후렴구에는 감정을 쏟아내는 듯한 느낌으로 부르는게 정말 인상깊었다. 노래를 들으니 며칠동안 나를 괴롭힌 뒤통수에서 오는 지끈지끈한 두통이 사라졌다. 기분이 좋아서 그랬던 걸까? 아님 정말 노래가 효과가 있었던 걸까? 아무튼 기분이 좋은 노래였다.
아직 이틀째이긴 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생기면 이번달 목표는 성공이다.
오늘의 질문!
- 오늘은 살아있음을 느꼈는가? 노래를 통해 다시 생명을 얻은 느낌이었다.
- 오늘은 무엇을 배웠는가? 음악은 감정을 공감해 준다.
- 오늘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썼는가? 이전보다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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