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복궁에 갔다. 그 이유는 바로바로..... 웃는 남자를 보기 위해서!!! 티켓 사진도 찍었다. 아쉽게도 공연장 내부는 찍을 수 없어서 눈과 마음속에만 간직했다. 이번 공연은 내가 박효신님이 뮤지컬을 한다는 걸 알고 난 후부터 꼭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뮤지컬 중 하나였다. 전에 뮤지컬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을 경험도 있는데다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박효신님이기 때문에 놓칠 수 없었다. 이번 웃는 남자는 내가 기대한 만큼 멋있는 공연이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동명 소설인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를 읽었다면 좀더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소설을 읽은 초반부는 소설에 나온 부분의 묘사나 감정이 잘 느껴졌다.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 보기도 하고 소설과 뮤지컬의 차이를 즐기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