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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 17 나의 일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누군가 나에게 나침반이나 지도라도 줬으면 좋겠다. 지금 내 목적지가 어디인지 가는 길에 뭐가 있는지 도저히 눈에 보이지 않는다. 조금 있으면 졸업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 없다. 머리속에 있는 지식만 있을 뿐 밖으로 꺼내질 못한다. 조합할 줄도 모른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혼란스럽다.

나의 일기 2022.03.17

2022 03 15 나의 일기

뭔가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은데 내가 체감하는 것보다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명색이 일기인데 매일 쓰지는 못했다. 주된 원인은 나의 게으름이지만 약간의 합리적인 변명을 하자면 최근 코로나에 걸려서 몸의 기운이 약간 없는 상태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이번에 듣는 수업이 과제가 좀 있어서 따로 글을 쓰는데 투자할 시간이 없었다. 변명이긴 하지만 앞으로는 시간 관리를 좀 타이트하게 해야겠다. 오늘은 나를 칭찬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일기를 좀 써 본다. 주식 공부를 위해 읽기 시작한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기초수업이라는 책을 완독했다. 만약 주식을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이 글을 읽는다면 꼭 추천하는 책이다. 주식이 무엇인지부터 알려주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내가 똑똑하지는 않아서 이..

나의 일기 2022.03.15

2022 03 11 나의 일기

와! 오늘은 거의 유튜브와 트위치를 보지 않았다. 내가 깨어있는 시간중 1시간 30분만 유튜브와 트위치에 썼다. 이건 기적이다. 아닌가? 하여튼 오늘은 나의 모든 시간을 배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주식관련 책을 읽고 9시부터 13시 30분까지 배운 것을 토대로 주식시장에 참여해보고 나머지 시간은 컴퓨터공부와 강의를 듣는데 사용했다. 아주 대견해! 이렇게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쉽게도 운동은 못 나갔는데 부모님이 코로나 자가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서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 나가고 있다. 좀 몸이 쑤시기는 하는데 양성이 아니길 바라야겠다.

나의 일기 2022.03.11

2022 03 09 나의 일기

그냥 오늘 사회에서의 나의 위치는 어디쯤일까 고민을 해봤다. 선거와 최근에 주식에 관심등이 내가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궁금하게 했다. 뭐 찾아보나마나 밑바닥이다. 대학도 흔히 말하는 지잡대에 집이 잘 살아서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뭔가 능력이 있어서 혼자 잘 해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도 아니다. 그냥 호기심이 많고 늘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듯한 느낌에 사람이다. 가끔은 이런 내가 좋을 때가 있다. 남들은 세상이 재미없다지만 난 경험이 부족해서 가끔 새로운 것을 보면 재미있다. 그런데 이런 내가 싫어질 때가 오늘같은 날이다. 나는 왜 남들처럼 공부하고 놀지 못할까? 남들은 옷도 잘 입고 노래도 잘하는데 왜 나는 잘난게 하나도 없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경험이 없는 이유는 내가 못난걸 아니까 괜히..

나의 일기 2022.03.09

2022 03 08 나의 일기

오늘은 산책도 할 겸 책 빌리러 광화문에 나갔다 왔다. 가는 길에 후보가 선거유세하는 것도 보고 주식책도 보고 왔다. 최근에 친구가 뮤직카우라는 앱을 통해 돈을 벌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나도 하면 될 것같다는 생각에 주식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공부도 하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듣고 자본주의 사회의 흐름을 알아봐야겠다.

나의 일기 2022.03.08

명제와 결합자

명제란 무엇인가?(What is statement?) 명제(statement)란 참 또는 거짓을 둘 다 갖지 않고 하나만 가지는 서술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어떠한 문장이 주어졌을 때 참 또는 거짓으로 답할 수 있는 문장이 명제이다. 명제를 정의할 때는 하나의 조건이 들어가는데 누구에게나 명제에 대한 답이 동일하도록 하는 조건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서울에는 지금 눈이 내린다"라는 문장이 있다. 이는 참과 거짓으로 대답할 수 있다. 눈이 내리면 참, 내리지 않으면 거짓인 것이다. 이는 누구나 참과 거짓으로 대답할 수 있다. 반면 "지금 서울의 날씨는 좋다."라는 문장은 참과 거짓으로 판별하기에는 기준이 애매하다. 누군가에게는 화창한 날씨가 좋은 날씨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비오는 날이 좋은 날씨..

2022 03 06 나의일기

관성이란 참 신기하다. 잘못 방향을 잡으면 돌아오게 하지만 방향을 바꾸고 싶을 때 쉽게 바뀌지 않는다. 지금 내 상황이다. 왜 다시 힘들던 때로 돌아가려하는지 모르겠다. 마음잡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게으른 삶을 반성하고자 일기를 쓰는건데 게으를 땐 일기를 안 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자꾸 나온다. 오늘의 질문 오늘은 살아있음을 느꼈는가? 오늘은 너무 생각이 없었다. 오늘은 무엇을 배웠는가? os의 개념 시간을 효율적으로 썼는가? 아니요...

나의 일기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