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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으로 로컬 저장소 관리하기

Git을 이용하여 프로젝트 버전관리를 하기 위해선 먼저 로컬 저장소를 만들어야 한다. 1. 로컬 저장소 만들기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고 git bash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Git Bash를 실행하면 실행한 디렉토리에서 깃이 실행되는데 위 같은 경우에는 바탕화면이 현재 디렉토리로 보여지고 있다. 여기서 cd 명령어를 입력하면 홈 디렉토리로 올라가게 된다. 우리는 cd Documents/를 이용해 문서 폴더로 디렉토리를 변경한다. (Do를 입력하고 Tab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완성된다. 안된다면 폴더가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자!) 다음 pwd 명령어를 이용하여 디렉토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우리는 Documents 디렉토리에다 cli-git이라는 폴더를 만들어 이 폴더..

Git 2023.03.11

내가 만든 까르보나라와 머랭쿠키

재료아끼다가 좀 아쉽게 됐다. 계란 값이 비싸서 ㅠㅠ 남은 계란 흰자로는 머랭쿠키를 만들어 보았다. 에어프라이기가 작아서 여러번 나누어서 구웠는데 머랭을 상온에 계속 뒀더니 조금씩 기포가 생겼다. 머랭치기가 잘 안되서 그럴 수도 있겠다. 그래도 처음치고는 맛은 있었다. 근데 설탕들어가는 양을 보니 조금 무섭긴하다.

나의 일기 2023.02.04

체스 문제 풀이2

오늘은 좀 아쉬웠던 게임에서의 전술 문제를 가지고 왔다. 문제 백 차례일 때 두 수 체크메이트를 만드는 방법은? 풀이 사실 이번 문제는 상당히 쉬운 문제였다. 바로 Qa5+이다. 흑 킹의 체크메이트를 막을 수 있는 기물이 없기 때문에 흑 킹은 무조건 움직여야 한다. 흑 킹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d7, c8인데 사실상 어디로 가도 무조건 백 퀸의 Qc7#으로 체크메이트가 난다. 이번 게임은 어찌저찌 풀어나가는 것은 잘 풀어나갔는데 흑 퀸과 나이트 비숍 압박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판단이 흐려진 점도 있고 바비피셔의 퀸 희생같은 멋진 수들을 따라 두려다가 간단한 수를 못보고 어거지로 한 느낌도 있다.

체스 2022.12.31

체스 문제 풀이1

체스를 두다가 다음과 같은 포지션이 나왔다. 이때 나는 체크메이트를 하는 수순을 못봐서 체크메이트를 하지 못하고 질질 끌었다. 있을 것 같았는데 못 찾아서 끝나고 분석으로 통해 체크메이트 수순을 알았다. 문제 백이 두어야될 차례일 때 체크메이트를 두는 수는? 풀이 xg6+가 정수이다. 이때 킹은 g8과 g7로 움직일 수 있는데 g8로 움직이는 경우 바로 Qh7#으로 바로 체크메이트를 당하게 된다. 그렇기에 흑 킹은 g7으로 움직여야 한다. 흑이 Kg7으로 움직이면 백은 Qh7으로 체크를 건다. 이러면 흑 킹은 강제수로 Kf6로 움직여야 한다. 이후 백이 Nge4+로 체크를 걸면 흑은 dxe4을 두면 백의 Qh4+로 체크를 건다. 이때 흑은 Kxg6와 Kg7 두 수가 있는데 Kg7의 경우 Qh6+, Kf6..

체스 2022.12.29

뮤지컬 영화 「영웅」후기(약간의 줄거리 포함)

영화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우리가 아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뤼순 감옥에서 돌아가셨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치를 당시 어떤 심정으로 치뤘는지 사형 선고가 떨어졌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지 상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이 영화는 그런 감정과 과정들을 뮤지컬 영화라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원래 영웅은 뮤지컬이 원작이다. 필자도 뮤지컬을 좋아하기 때문에 넘버들을 가끔 들어본 적이 있는데 유명한 넘버로는 "누가 죄인인가"가 있다. 약간 부끄러운 말일 수도 있겠지만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을 그린 뮤지컬이기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넘버가 마음에 들지 않아 조금 주저하게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영화를 보면서 뮤지..

나의 일기 2022.12.29

아바타:물의 길 관람 후기(스포 X)

요즘 아바타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될 영화로 소개될 만큼 화제의 영화다. 예전에 아바타가 엄청난 CG와 세계관으로 유명세를 탔었다. 필자도 아바타를 처음보고 아바타라는 세계관에 푹 빠질 정도로 좋아했다. 그래서 다음 편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영화 정보를 찾던 중 돌비시네마에서 보는게 영화를 최대로 즐기는 방법이라고 하여 코엑스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을 했다. 돌비시네마 돌비 시네마에서 영화를 보는 건 처음이라 모든게 신기했다. 이 영화관을 선택한 이유는 3D, HDR, HFR 이 세가지때문이다. 필자도 이 세가지를 정확하게 알고 구분하는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개념은 알고 있고 기존 영화관에서 보던 영화와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것도 느낄 ..

나의 일기 2022.12.28

서울 촌놈의 1박 2일 부산여행기

친구들과 얘기하던 중에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바로 부산에 사는 친구에가 놀러가도 되냐고 물어보았다. 흔쾌히 오라고 해서 나는 KTX를 예매하고 부산 가는 날을 기다렸다. 그리고 2022 12 19. 나의 첫 부산 여행기를 시작했다. 서울역에서 아침 9시 KTX를 예매하고 서울역에서 찍은 사진이다. 국내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서울역에서 KTX를 타보는 것은 처음이다. 예전에 부모님 따라서 지방갈 일이 생기면 보통 고속버스나 가끔 무궁화호를 타고 갔는데 KTX를 타보니 이건 신세계였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데다가 멀미도 안하니 나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부산 도착! 나는 활발한 성격이 아니다보니 집에서 멀리 나가는 걸 싫어한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

나의 일기 2022.12.22

2022 11 08 나의 일기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다. 일단 내가 지금까지 느낀 무기력과 방황, 인생의 허무함을 한 방에 해결해준 책을 찾았기 때문이다. 마흔에 읽는 니체라는 책인데 첫 챕터 10페이지만에 답을 찾았다. 그정도로 나에게 딱 맞는 책이었다. 정말 눈이 뜨이는 기분이 들었다. 다음으로는 개기월식을 봤다. 매번 본다고만하고 잘 못 봤는데 인생 처음으로 천문현상을 관측했다. 교과서로만 보던 현상을 실제로 관측하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사진은 구리지만 인증샷으로

나의 일기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