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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틀린] 자료형과 변수

변수 코틀린에서 변수를 선언할 때는 var과 val 키워드를 이용한다. val은 value를, var은 variable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 두 키워드는 C에서는 볼 수 없는 키워드인데 var같은 경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변수의 역할을 하며, val은 초기에 값이 할당되면 참조만 가능한, 마치 C의 심볼릭 상수같은 느낌이다. var val variable의 줄임말 값의 변경을 허용함 value의 줄임말 초기값 할당 이후 참조만 가능 변수 선언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진다. val value: Int = 5 여기서 val은 앞서 말한 변수를 선언하는 키워드이고, value는 변수의 이름, Int는 자료형이다. var 또한 같은 방식으로 선언한다. 이 형태가 코틀린에서 변수를 선언하는 기본적인 방..

kotlin 2022.07.27

[코틀린] 패키지란 무엇인가?

코틀린 프로젝트의 구조 코틀린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가장 큰 단위인 프로젝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project를 말한다.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쳐놓은 커다란 단위이다. 이때 각 기능을 나누는 단위가 Module이다. 모듈은 또 여러 package로 구성되는데 이 패키지는 하나의 모듈을 만들 때 개발자들끼리 만든 파일의 이름이 겹치는 경우 충돌을 막기 위한 것이다. 각 패키지는 또 소스 파일로 구성이 되어있다. 우리가 특정 패키지의 파일에 접근하고 싶다면 package 키워드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현재 모듈에서 Hello 폴더 밑에 World 폴더를 참조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소스 파일을 만들면 .kt이 붙는 경우가 있고 붙지 않는 경우..

kotlin 2022.07.27

안드로이드 로드맵

어떤 분야로 나아갈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하며 이것 저것을 해봤지만 마땅히 이렇다 할 결론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안드로이드가 개발 환경이 어렵지도 않고 접근하기 좋다고 생각했다. 또한 간편한 방법으로 실제 서비스를 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안드로이드 공부는 어떻게 하는지 찾다가 우연히 안드로이드 로드맵에 관한 내용을 찾았다. 아래는 발표 PPT 자료이다. 영상 링크 밑에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 첨부한다. TECH CONCERT: MOBILE 2019 - 안드로이드 개발자 로드맵 NAVER Engineering | 내용 네이버 안드로이드 개발자 3년차가 되는 과정에서 졸업생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걸 공부해야 하는지 키워드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tv.naver.com [TECHCON 2019: ..

안드로이드 2022.07.15

chronometer에 대한 궁금증

chronometer를 사용할 때 시간을 세팅하려면 chronometer.base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왜 setting 값을SystemClock.elapsedRealtime으로 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base 세팅값을 0으로 하고 실행해보니 부팅을 한 시점으로부터 경과된 시간이 나왔다. 즉 chronometer가 시간을 나타낼 때에는 부팅 경과 시간을 기준으로 나타낸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부팅 시간에 양수를 더하면 그만큼 마이너스된 시간을 표시해주고 음수를 더하면 그만큼 플러스된 시간을 보여준다. 시간을 멈췄다가 다시 시작할 때 멈춘 시점부터 시간을 시작하고 싶다면 SystemClock.elapsedRealtime에다 측정된 시간의 음수값을 더해주면 된다. 만약 2초에서 멈췄다가..

안드로이드 2022.07.13

2022 07 12 나의 일기

오늘은 좀 짜증하는 일이 있어서 지금 일기를 써야겠다. 백준 4949문제를 푸는데 아무리 풀어도 맞는 거 같은데 에러를 띄우길래 정말 답답했다. 다른 소스코드를 찾아봐도 내가 만든 거랑 비슷한데 안 풀려서 다른 사람의 코드를 직접 실행해보고 나의 문제를 알았다. 내가 문제를 못푼게 아니라 문제에서 여러케이스를 주고 한번에 해결해야되는 걸 나는 하나하나 해결하는 걸로 착각한 것이다. 그리고 그 착각의 원인은 문제를 똑바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더 정확한 원인은 문제를 풀려고만 해서 문제를 똑바로 읽지 않았다는 것이다. 뭐가 그렇게 급한지 모르겠다. 매번 시험 볼 때마다 2~3문제를 이런 식으로 날리고도 버릇이 안고쳐지나보다. 천천히 읽어도 모르면서 무슨 문제를 빨리 읽는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책이..

나의 일기 2022.07.12

2022 07 11 나의 일기

지금 자려고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방금까지 친구들과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왔는데 끝나고 나니 왜인지 모르게 공허한 느낌이 든다. 공허함 후에 내 머릿속에서는 누군가 나에게 지금한 일이 잘한 일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재미있었다면 잘한 일이다. 하지만 가치있게 썼냐고 묻는다면 반반이다. 나에겐 할 일이 많은데 자꾸 핑계를 대면서 미루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거리낌없이 한다. 상황에 따른 대처의 안좋은 예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의 다짐은 도서관가서 빡집중하기이다. 집중하면 금방 끝낼 수 있는 일이다.

나의 일기 2022.07.12

2022 07 07 나의 일기

오늘은 웃는 남자에서 그웬플렌이 행복한 장면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흉측한 얼굴이 그웬플렌의 인생을 망쳤음과 동시에 순수한 세계로 데려갔다는 점에서 기쁘기도 하지만 부럽기도 했다. 마치 어둠이 깔린 세상에 그웬플렌과 데아가 만든 작은 천국이 있는 느낌이었다. 나도 과연 이런 순수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까? 어렸을 때는 모든 감정이 마음 속에서 걸러지지 않은 순수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내 자신을 감추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 행동이 나를 곪아가게 하는 느낌이 든다. 최근에는 내 감정이 진짜 감정인지 사회의 통념을 인식한 위선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나도 그웬플렌을 보면 정말 얼굴이 아닌 내면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데아처럼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이 진정 ..

나의 일기 2022.07.08

2022 07 01 나의 일기

6월 한달을 돌아보면 참 방황하면서 산 것같다.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나뭇잎처럼 흐름에 몸을 맡기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살았다. 자기 꿈을 좇는 친구도 있었고 흘러가는 친구도 있었다. 나는 양쪽을 보면서 갈림길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흐름에서 오는 힘과 맞설 것인가? 아니면 힘을 이용할 것인가? 내가 하고 싶은 일, 해야하는 일이 있지만 어느 장단에 맞춰도 후회할 인생이다. 덜 후회하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서 나아가질 못하고 선택만 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선택이 가지는 잠재적 후회를 핑계로 회피만 했다. 쉽게 말해서 아무것도 안했다. 그냥 책만 읽는 맹인이 되었다. 이제는 선택해야 할 때가 왔다. 그리고 이번 선택은 후회하던 후회하지 않던 무조건 해야한다. 이번 7월은 돛을 달고 전속력으..

나의 일기 2022.07.02

2022 06 29 나의 일기

오늘은 갑자기 생각난 것을 쓰려고 한다. 웃는 남자 뮤지컬에서 "가난한 자들은 행복할 권한이 없다. 행복은 부자들의 것이다"라는 대사가 있다. 이 대사가 머릿속에 강렬하게 박혔다. 가난한 사람들은 먹고살기 위해 자신의 행복과 자유를 희생해야 한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을 한다. 그런데 만약 부모님이 자신의 꿈을 찾는다고 일을 하지 않고 평생 꿈만 찾는다고 일을 하지 않으면 아마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이다. 아니면 돈이 없는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행복이 아닌 타인의 행복을 위해 산다. 그러면 행복은 가난한 자들에게는 보장되지 않는 걸까? 말로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하지만 누리지 못한다면 없는 것과 진배없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우..

나의 일기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