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4

2022 05 17 나의 일기

나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망상하는 걸 좋아한다. 흠... 좋게 말하면 상상력이 풍부하다지만 안 좋게 말하면 현실감각이 없다. 그래서 내가 항상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것을 표현하고 싶은가보다. 그럼 방법이 있지! 글, 그림, 음악, 게임으로도 만들 수 있다. 내가 글, 그림, 음악을 할 줄 알면 1인 게임 개발도 해보고 싶다. 하고 싶은게 많지만 게으른 나, 어떻게 하면 나를 움직을 수 있을까? 아무리 계획을 짜도 금방 기분에 따라 움직인다.

나의 일기 2022.05.17

2022 05 16 나의 일기

요즘 마작을 하는데 상당히 재밌다. 상대방이랑 수 싸움하면서 운도 따라야해서 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요소는 다 들어있는 것 같다. 예전에 게임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이루어지면 고인물이 생기고 운만 있으면 쉽게 질리는데 마작은 그렇지 않다. 덤으로 내가 하는 게임은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언어 공부?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마작 관련 글도 정리해 봐야겠다.

나의 일기 2022.05.16

2022 05 15 나의 일기

오늘은 박효신 노래를 들으면서 좋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선임에게 CD플레이어를 받았는데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박효신 CD가 있었다. 자면서 그 노래를 들으면서 잘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그 선임이 나를 많이 챙겨줬는데 진심으로 고마웠다. 나도 뭔가 받은 만큼 해주고 싶었는데 계급이 낮으니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보답은 하려고 노력했다. 하여튼 박효신 노래는 내가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뭘 해야할지 모를 때 항상 길잡이를 해줬다. 나태해지면 채찍질을 해주고 우울하면 같이 공감해주며 힘들 땐 나를 응원해줬다. 나에게 최고의 가수가 3명이 있는데 그중 가장 최고는 박효신이다. 그냥 이 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이유가 박효신의 삶을 닮고 싶어서 쓰고 있다. 흠... 그냥 개인적인..

나의 일기 2022.05.15

2022 05 14 나의 일기

흠... 오늘은 뭔가 슬프다. 예전에 앨리샤라는 말타는 게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봤다. 아쉽게도 서버가 종료되었지만 내 기억속에는 아이유의 노래와 함께 목장의 따뜻한 색감속에서 말과 자유롭게 달리던 그 추억은 꿈처럼 남아있다. 주위 친구들도 예전처럼 행복한 이야기나 꿈이 가득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견뎌야하는 고통, 인생의 허무함 등 어린 시절 행복에 가득찬 모습들은 몽실몽실 구름이 되어 기억 저편을 날아다닌다. 왜 그때처럼 행복할 수 없을까? 행복한 기억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 따뜻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나의 일기 2022.05.15

2022 04 30 나의 일기

오늘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일기에 대한 내용을 봤다. 쭉 보다보니 나도 내 블로그에 일기를 쓰고 있는데 뭔가 방송에 나온 사람들과 공통점이 있다는 걸 알았다. 일기는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거창한 걸 쓰는 것도 아니다. 그냥 그 날있던 일과 내 생각을 적으면 되는 거다. 전에는 꼭 뭔가 깊은 생각을 하고 적어서 그런지 매일쓰기는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부터는 한줄이라도 그날있던 일을 써야겠다.

나의 일기 202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