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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검색(sequential search)

오랜만에 공부관련으로 포스팅하는 것 같다. 좀 게으른 면이 있어서 포스팅은 안했지만 개인적으로 공부는 꾸준히하고 있었다. 잡담은 이 정도로 하고 알고리즘 첫 포스팅을 시작해야겠다. 순차 검색이란?(What is sequential search?) 순차 검색은 말 그대로 순차적으로 검색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름이 적힌 장부가 하나 있다고 가정해보자. 근데 장부 이름이 정렬이 안되어 있다면 우리는 이름을 찾을 때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이름을 찾아야 한다. (찍어서 맞췄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컴퓨터보다 나은 존재다.) 이런 상황에서 순차 검색을 사용한다. 순차 검색은 우리가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쉽지만 그만큼 원시적인 방법이라 이후에 나오는 검색 방법에 비해 성능이 상당히 안 좋다. 그럼 순차 검색이..

알고리즘 2022.06.23

들어가기 앞서

알고리즘은 자료구조와 땔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 동시에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공부할 때도 그랬기 때문에 자료구조에서 기본적인 알고리즘의 개념을 배웠다. 그래서 기본은 자료구조에 잘 써져있다. 알고리즘으로 가져오기는 조금 그래서 혹시 알고리즘의 기본이 궁금하다면 필자 블로그의 자료구조 포스팅의 처음을 봐주길 바란다. '자료구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limecoding.tistory.com

알고리즘 2022.06.23

2022 06 17 나의 일기

오랜만에 경복궁에 갔다. 그 이유는 바로바로..... 웃는 남자를 보기 위해서!!! 티켓 사진도 찍었다. 아쉽게도 공연장 내부는 찍을 수 없어서 눈과 마음속에만 간직했다. 이번 공연은 내가 박효신님이 뮤지컬을 한다는 걸 알고 난 후부터 꼭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뮤지컬 중 하나였다. 전에 뮤지컬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을 경험도 있는데다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박효신님이기 때문에 놓칠 수 없었다. 이번 웃는 남자는 내가 기대한 만큼 멋있는 공연이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동명 소설인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를 읽었다면 좀더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소설을 읽은 초반부는 소설에 나온 부분의 묘사나 감정이 잘 느껴졌다.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 보기도 하고 소설과 뮤지컬의 차이를 즐기는 재미..

나의 일기 2022.06.17

2022 06 09 나의 일기

나는 옛날부터 위인전을 읽으면서 위인들이 한 행동이나 업적들이 정말 멋있어 보였다. 그리고 죽은 후에도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칭송하는 것이 부러웠다. 그래서 내가 죽은 후에도 나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살다 보니 내가 그런 위인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사람이다는 걸 알았다. 그냥 지구에 살던 생명체 1 같은 느낌이다. 항상 나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서 벋어나 질 못해서 괴로워하는데 방법이 있는데도 그걸 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밉다. 별을 만나고 싶은 날 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은 손에 잡힐 듯 하지만 일억 광년 거리에서 밝은 빛으로 나를 유혹하는 저 별들 안 잡힐 거면 빛나지나 말지 그래도 길을 밝힌다고 빛나고 있다 별을 볼 때마다 원망스럽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09

2022 06 06 나의 일기

음... 지금 새벽에 현대시와 관련된 수업을 들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여러 시들을 읽고 주제로 글을 썼는데 마지막 수업이 끝나면서 뭔가 후련하기 보다는 영화의 엔딩을 본 듯한 느낌이었다. 이 수업을 들을 때마다 "왜 이렇게까지 예술을 구분짓고 등급을 나눌까?"라는 생각을 안할 수 없었다. 예술이란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고 표현 방식은 각자가 다르다. 그렇지만 이런 내 생각을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인도해준 말이 있다. "이해와 감동은 다르다" 지금까지 들어온 수업에서 마지막에 들었던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말이 왜 좋은지 모를 수도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정말 깊은 공감이 가는 말이었다. 눈으로 보지 못하는 상황을 시로 전달하는 이들의 어려움은 말 안해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글..

나의 일기 2022.06.06

2022 05 26 나의 일기

흠 실험 결과! 그냥 처참하다. 세뇌한다고 되는게 아닌가 보다. 그것도 내가 하다보니 내가 재미있으면 통제가 안된다. 정말로 이 악물고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좋겠다. 그건 그렇고 공부하다가 잠깐 머리 식힐 겸 마작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패가 나왔는데 너무 뻔한 패라서 망했다. 그래도 스샷을 올리고 싶어서 올린다. 한번만 도와주지...

나의 일기 2022.05.26

2020 05 20 나의 일기

오늘은 유튜브와 트위치 보는 것을 의식하면서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니 이전보다 1시간 적어진 4시간 사용을 기록했다. 추가로 핸드폰 총 사용 시간은 이전보다 2시간 적은 5시간을 사용했다. 이걸 보니 내가 휴대폰을 손에서 못놓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용시간을 실시간으로 보니까 좀 더 조절하기 쉬웠다. 이렇게 계속 줄여나가면 언젠간 최소한의 시간으로 수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일기 2022.05.20

2022 05 18 나의 일기

오늘은 내 중독 증세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내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조절하기 힘든 것이 유튜브와 트위치를 보는 것이다. 게임을 줄이는 건 성공했다. 최근까지 내가 게임때문에 통제를 못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게임을 거의 안한다. 잠깐 하고 싶을 땐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쉽게 그만 둘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을 안하니 빈 시간을 유의미한 시간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와 트위치로 채우고 있다. 인터넷을 그만 두고 싶지만 쉽지 않았기에 도움을 받고자 여러 자료를 찾아봤는데 그중 내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찾았다. 사회활동에 소극적인 사람이나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인간의 특징중 하나인 사회 관계 맺음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내용이다. 사실 지금까지 나는 혼자도 잘 살 ..

나의 일기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