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126

2022 05 26 나의 일기

흠 실험 결과! 그냥 처참하다. 세뇌한다고 되는게 아닌가 보다. 그것도 내가 하다보니 내가 재미있으면 통제가 안된다. 정말로 이 악물고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좋겠다. 그건 그렇고 공부하다가 잠깐 머리 식힐 겸 마작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패가 나왔는데 너무 뻔한 패라서 망했다. 그래도 스샷을 올리고 싶어서 올린다. 한번만 도와주지...

나의 일기 2022.05.26

2020 05 20 나의 일기

오늘은 유튜브와 트위치 보는 것을 의식하면서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니 이전보다 1시간 적어진 4시간 사용을 기록했다. 추가로 핸드폰 총 사용 시간은 이전보다 2시간 적은 5시간을 사용했다. 이걸 보니 내가 휴대폰을 손에서 못놓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용시간을 실시간으로 보니까 좀 더 조절하기 쉬웠다. 이렇게 계속 줄여나가면 언젠간 최소한의 시간으로 수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일기 2022.05.20

2022 05 18 나의 일기

오늘은 내 중독 증세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내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조절하기 힘든 것이 유튜브와 트위치를 보는 것이다. 게임을 줄이는 건 성공했다. 최근까지 내가 게임때문에 통제를 못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게임을 거의 안한다. 잠깐 하고 싶을 땐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쉽게 그만 둘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을 안하니 빈 시간을 유의미한 시간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와 트위치로 채우고 있다. 인터넷을 그만 두고 싶지만 쉽지 않았기에 도움을 받고자 여러 자료를 찾아봤는데 그중 내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찾았다. 사회활동에 소극적인 사람이나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인간의 특징중 하나인 사회 관계 맺음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내용이다. 사실 지금까지 나는 혼자도 잘 살 ..

나의 일기 2022.05.18

2022 05 17 나의 일기

나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망상하는 걸 좋아한다. 흠... 좋게 말하면 상상력이 풍부하다지만 안 좋게 말하면 현실감각이 없다. 그래서 내가 항상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것을 표현하고 싶은가보다. 그럼 방법이 있지! 글, 그림, 음악, 게임으로도 만들 수 있다. 내가 글, 그림, 음악을 할 줄 알면 1인 게임 개발도 해보고 싶다. 하고 싶은게 많지만 게으른 나, 어떻게 하면 나를 움직을 수 있을까? 아무리 계획을 짜도 금방 기분에 따라 움직인다.

나의 일기 2022.05.17

2022 05 16 나의 일기

요즘 마작을 하는데 상당히 재밌다. 상대방이랑 수 싸움하면서 운도 따라야해서 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요소는 다 들어있는 것 같다. 예전에 게임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이루어지면 고인물이 생기고 운만 있으면 쉽게 질리는데 마작은 그렇지 않다. 덤으로 내가 하는 게임은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언어 공부?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마작 관련 글도 정리해 봐야겠다.

나의 일기 2022.05.16

2022 05 15 나의 일기

오늘은 박효신 노래를 들으면서 좋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선임에게 CD플레이어를 받았는데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박효신 CD가 있었다. 자면서 그 노래를 들으면서 잘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그 선임이 나를 많이 챙겨줬는데 진심으로 고마웠다. 나도 뭔가 받은 만큼 해주고 싶었는데 계급이 낮으니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보답은 하려고 노력했다. 하여튼 박효신 노래는 내가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뭘 해야할지 모를 때 항상 길잡이를 해줬다. 나태해지면 채찍질을 해주고 우울하면 같이 공감해주며 힘들 땐 나를 응원해줬다. 나에게 최고의 가수가 3명이 있는데 그중 가장 최고는 박효신이다. 그냥 이 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이유가 박효신의 삶을 닮고 싶어서 쓰고 있다. 흠... 그냥 개인적인..

나의 일기 2022.05.15

2022 05 14 나의 일기

흠... 오늘은 뭔가 슬프다. 예전에 앨리샤라는 말타는 게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봤다. 아쉽게도 서버가 종료되었지만 내 기억속에는 아이유의 노래와 함께 목장의 따뜻한 색감속에서 말과 자유롭게 달리던 그 추억은 꿈처럼 남아있다. 주위 친구들도 예전처럼 행복한 이야기나 꿈이 가득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견뎌야하는 고통, 인생의 허무함 등 어린 시절 행복에 가득찬 모습들은 몽실몽실 구름이 되어 기억 저편을 날아다닌다. 왜 그때처럼 행복할 수 없을까? 행복한 기억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 따뜻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나의 일기 202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