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126

2022 01 29 나의 일기

오늘은 컴퓨터 청소를 좀 해보았다. 최근에 컴퓨터가 너무 더럽기도 하고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팬 소음도 전보다 좀 커진 것 같아서 공부 안 할 거면 우리 컴퓨터나 깨끗하게 해주자라는 생각으로 컴퓨터 분해를 해보았다. 나는 이미 컴퓨터를 조립해본 적이 있어서 어려움은 없지만 분해했다 조립했다 하면 너무 귀찮기 때문에 청소를 미루다가 이제서야 청소를 하게 됐다. 위에 사진은 내 컴퓨터 사진이다. 집에 노트북도 고물상에서 가져온 노트북이라 매일 고장 나고 데스크탑도 없어서 군 복무할 때 모아둔 돈으로 컴퓨터를 하나 샀다. 그때 포탈 게임 같은 컨셉의 컴퓨터를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 컴퓨터도 비슷하게 맞춰봤다. 뚜껑만 열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벌써 먼지가 보인다. 밑에는 그래픽 카드를 제거하고 찍은 사진..

나의 일기 2022.01.29

2022 01 28 나의 일기

오늘 드디어 깨달았다! 나는 몸이 가만히 있으면 잡생각을 많이 한다! 나는 지금까지 쉰게 아니라 몸의 힘이 남아돌아서 움직이라는 신호를 준거였다! 계속해서 뭔가를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산책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음악들으면서 나의 기분을 느끼니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의 질문! 살아있음을 느꼈는가? 아주 많이 느낌 무엇을 배웠는가? 위에 다 씀 시간을 효율적으로 썼는가? 오전과 오후 사이를 흐지부지 보냈다...

나의 일기 2022.01.28

2022 01 26 나의 일기

나름 핑계를 대자면 어제 너무 열심히 돌아다녀서 오늘 뭔가 하기 귀찮았다. 물론 나도 잘 안다. 놀러 오고 나서 피곤하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좀 아니라는 걸... 하지만 진짜 피곤했다. 그래도 피곤하다면서 오늘의 일기는 꼬박꼬박 잘 쓰고 있다. 항상 무슨 일이 있을 수는 없지만 생각이 한결 같아도 좋고 매일 변해도 좋으니까 나의 하루를 매일 기록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은 한 번 눈 감아준다. 오늘의 질문! 살아있음을 느꼈는가? 피곤함을 느꼈다는 건 뭔가를 열심히 했다는 증거겠지? 무엇을 배웠는가? 사람은 꾸준해야 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썼는가? 게으른 하루였다.

나의 일기 2022.01.26

2022 01 25 나의 일기

캬~ 오늘의 나는 아주 그냥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점심쯤에 약속이 있어서 어제 빌리려는 책을 빌리러 서울도서관으로 갔다.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이번에는 걸어갔는데 오늘도 10시 정각쯤에 역에 도착해서 오늘도 수문장 교대의식을 볼 수 있을 줄 알고 내심 기대하며 이번에는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갔다. 근데 너무 조용한 것이다. 지금 찾아보니까 화요일은 쉬는 날이었다. 조금 아쉬웠다. 이번에는 제대로 찍으려고 했는데 쉬는 날이라니... 김이 빠져 버렸다. 그래도 오늘 내 목적은 거리 구경도 할 겸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걸어갔다. 가는 길에 눈 앞에 뭔가 뿌옇게 보여서 뭐지 싶어서 자세히 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는 했지만 설마 비가 올까라는 생각으로..

나의 일기 2022.01.25

2022 01 24 나의 일기

오늘은 백준 두 문제, 그림 그리기, 안드로이드 with 코틀린, 토익을 공부했다. 근데 오늘은 그림 그리기에 오기가 생긴다. 머리의 형태가 잘 안 잡힌다. 나도 뭔가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 오늘의 질문 살아있음을 느꼈는가? 오~ 간만에 뭔가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배웠는가? 뭔가 시작했으면 최소 1년을 해보자 시간을 효율적으로 썼는가?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은 했으나 생각처럼 되지는 않았다.

나의 일기 2022.01.24

2022 01 22 나의 일기

오늘도 변명을 하려고 일기를 쓴다. 오늘 아침에는 잘 일어나서 10시에 백준의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12까지 공부하고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오늘 장례식장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포스팅을 못했다. 4시쯤에 돌아오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밖에 나가니까 나른하기도 하고 마음 먹었던게 사라지니까 하기가 싫어져서 그냥 누워있다가 잠들어 버렸다. 그렇게 일어나서 청소하고 밥먹고 나니 8시 그래서 8시부터 지금까지 글씨연습과 그림연습을 했다. 옛날에는 컴퓨터가지고 밤새서 코딩하고 그랬는데 이걸로 먹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도저히 손에 잡히질 않는다. 고등학교때는 코딩이 그렇게 재밌었는데... 그래서 요즘은 취미로 영어필기체를 쓰거나 그림그리는 연습을 한다. 가끔 내 머리 속에 떠오르는 무언가가 있는데..

나의 일기 2022.01.23

2022 01 21 나의 일기

오늘도 아침은 좀 아까운 시간으로 보냈다. 왜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뭔가 하기가 싫은 걸까? 내일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로 집 앞에서 산책을 해야겠다. 그래야 좀 잠도 깨고 활동적이게 될거같다. 그리고 오후에는 또 나의 컴퓨터 지식을 위해 공부를 했다. 그래도 뭔가 블로그에 글을 매일 쓰니까 오늘 할 일을 준비는 못하더라도 매일 내가 어떻게 변하는지나 뭐가 잘못됬는지가 눈에 보이니까 좋은 것 같다. 점심먹을때 심심해서 영어 필기체를 써 봤는데 생각보다 잘된 것 같다. 왼손잡이인데 필기체는 오른손으로 써야지 잘 써져서 오른손으로 써 봤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손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그래도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써 보니 조금은 내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여 졌다. 이래서 어른들이 글씨에 마음이 ..

나의 일기 2022.01.21

2022 01 20 나의 일기

오늘은 집에서 밀키트 우동으로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컴퓨터 기본 알람 어플에 뽀모도로 타이머가 있길래 그걸로 공부했다. 오늘의 질문 1. 살아있음을 느꼈는가? 창문 열고 느끼는 아침공기는 상쾌했다. 이게 사는거지 2. 무엇을 배웠는가? 대화의 즐거움과 부울 함수 3. 시간을 효율적으로 썼는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절대 부족하지 않다고 느낄 정도로 잘썼다

나의 일기 2022.01.20